[판매TIP]뉴스클리핑(07.26)


 

스레드 등장에 위기 느꼈나…틱톡도 '텍스트 전용' 기능 출시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자리를 놓고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의 새 SNS 스레드를 선보인 데 이어 중국의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도 텍스트 전용 기능을 선보였다. 틱톡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처럼 텍스트 전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은 짧은 동영상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은 SNS로, 여기에 텍스트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기능은 트위터는 물론, 지난 5일 출시된 스레드와 유사하다.
 

‘유통공룡’의 혈투...쿠팡, CJ와 2차전 치르나

쿠팡과 CJ제일제당의 ‘햇반전쟁’이 확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햇반 납품 가격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쿠팡이 이번에는 CJ올리브영과 뷰티시장을 놓고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업계 내 패권을 둘러싸고 두 ‘유통공룡’이 격돌하면서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남에서 회식하기 좋은 식당은"…네이버, 하반기 '문장 검색' 도입

네이버가 오는 9월 검색에 특화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이를 네이버 검색에 적용한다. 이용자가 문장으로 질문하면 AI가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는 식이다. 그간의 단문이나 단어 형태의 네이버 검색이 문장 검색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상반기 사용자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토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상반기 동안 사용자가 361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올원뱅크와 KB페이의 사용자는 지난 상반기 동안 각각 294만 명, 123만 명 늘었다.
 

쿠팡, 해외직구 판매자 돕는다..."상품페이지 번역 서비스 할인"

쿠팡은 AI(인공지능) 이미지 번역서비스 오후스튜디오와 제휴해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상품페이지 번역서비스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후스튜디오는 쇼핑 및 커머스에 특화된 국내 1위 상품 번역 서비스로, 번역 과정에서 변경된 서식을 이미지에 맞게 자동으로 편집해주는 등 기존 변역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후 약 2200만 장의 이미지를 번역하며 해외직구 판매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직구 주문한 택배 괜찮을까"…'소포 공포' 확산에 이커머스 촉각

현재 오픈마켓 플랫폼 대부분은 해외 판매자 상품을 다루고 있다.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되는 만큼 일일이 검수가 어려운 영역도 존재한다. 하지만 국외발 위해 우편물 발송 사례와의 연계성에 대해선 거리를 두고 있다. 플랫폼 내 거래의 경우 매매 당사자들이 상대적으로 명확하단 게 업체들 설명이다. 특정 지역 상품에 대한 대대적 반품 사태 등도 나타나고 있진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판매자 대상 별도 공지가 이뤄진 사례도 현재까진 없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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