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11)



 

네이버 커머스, AI 기술로 진화…”이용자·판매가 모두 품는다”

네이버는 지난 달 쇼핑 검색에 적용한 '개인화 상품 추천 블록'을 통해 이용자 대상 초개인화 커머스 경험을 넓히고 있다. 네이버쇼핑에 쌓인 15억개 상품 DB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화 추천 모델과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검색 질의와 취향에 맞게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특히 이달 말 있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이후 네이버의 서비스 전반 깊숙이 기술 고도화가 예고됨에 따라, 이용자와 판매자 양 사이드를 함께 키워가는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 40분 만에 “에어팟 왔습니다”...치킨처럼 가전도 퀵배송

음식 배달 앱으로 유명한 배달의민족은 최근 ‘가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는 것처럼 스마트폰, 노트북, 선풍기 등 각종 소형 가전을 주문 즉시 퀵서비스처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소형 가전뿐 아니라 주문 후 며칠을 기다려야 했던 TV,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도 주문 다음 날 배달과 설치를 보장해주는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무조건 빠른 배달을 택하는 ‘배달 속도전’이 가전 업계에도 번지고 있는 것이다.
 

"TV홈쇼핑 사업 환경 갈수록 위축...T커머스와 구분 필요"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 OTT 등 새로운 미디어 부상으로 인해 TV홈쇼핑 사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TV홈쇼핑과 T커머스 역무 구분이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T커머스와 TV홈쇼핑은 양방향성, 생방송 여부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T커머스의 경우, 최초화면은 전체 화면 절반 이상을 문자·숫자·도형·도표·이미지·선택 메뉴 등 데이터로 구성해야 하며, 생방송이 금지돼 있다.
 

'CJ온스타일, 숏폼 콘텐츠 확대…모바일 채널 경쟁력 강화

CJ온스타일은 '숏폼'(짧은영상) 콘텐츠를 확대해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숏폼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푸드숏클립' 코너를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우선 식품을 주제로 한 숏폼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고 향후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들도 카톡 톡채널에 입점한다…총 100곳 지원

카카오가 톡채널에 입점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 톡채널에 입점한 전통시장들은 카카오로부터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시장에 △6주간의 디지털 교육 △톡채널 운용에 필요한 무상캐시 300만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SSG닷컴, 전자화폐 'SSG머니' 기반 모바일 상품권 출시

SSG닷컴(쓱닷컴)은 전자화폐 'SSG머니'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인 'SSG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쓱닷컴은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SSG상품권 최대 5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쓱닷컴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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