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25)



 

K-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네이버 미래 먹거리"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24일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 생성형 AI 검색 ‘큐(CUE):’도 선보였다. 이날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클로바X는 창작, 요약, 추론, 번역, 코딩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질문과 답변이 연달아 이어지는 ‘멀티 턴’ 대화도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 UX 확 바뀐다…"11월 생성형 AI 검색 큐: 탑재"

네이버가 11월 검색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큐:’를 탑재해 확 달라진 사용자경험(UX)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네이버 검색 결과는 크게 ▲1베스트(상단) ▲N베스트(가운데) ▲N피드(하단)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검색 결과는 상단에 큐:의 정답형 결과, 생성형 AI 기반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운데 N베스트 영역에서는 검색 의도에 따라 세분화된 결과와 취향에 따른 탐색이 담긴 ‘스마트블록’이 노출된다. 최하단 N피드에서는 서치피드를 통해 추천 정보까지 제공해, 검색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할 계획이다.
 

"할매니얼 열풍 지속" 식품·외식업계, '약과' 출시 잇따라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떡·약과 등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식품 업체들도 잇따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어로 할머니 세대 디저트를 그리워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약과, 전통 과자 등 옛날 먹거리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일컫는다.
 

EU, 디지털법 시행 임박…위반시 과징금 폭탄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상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및 검색엔진'을 대상으로 한 규제가 본격 시행된다. DSA는 특정 인종, 성, 종교에 편파적인 발언이나 테러, 아동 성 학대 등과 연관 있는 콘텐츠의 온라인 유포를 막기 위해 도입된 법률이다.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유튜브, 아마존 등이 19개 사가 초대형 플랫폼으로 지정됐으며 EU는 향후 추가 지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10배 빠른데 가격은 10분의 1, 요즘 잘나가는 광고 감독은 AI

‘이 영상은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글쓰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넘어 광고 영상에까지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시나리오나 광고 카피 생성부터 배경음악 제작, 모델 섭외까지 광고 제작 과정에 AI가 적극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AI를 활용한 광고가 잇따르고 있다. 롯데리아는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새우버거 사진을 올려 비트(Beat)를 생성해낸 뒤 편곡해 광고음악을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챗GPT에 ‘구름 속 시나모롤’을 주제로 한 광고 제작을 요청했고 만들어진 시나리오를 각색해 광고를 제작했다. 이렇게 만든 영상은 유튜브에서 5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틱톡, 외부 쇼핑몰 링크 금지 계획"…자사 스토어 키운다

틱톡이 자사 콘텐츠서 아마존과 같은 외부 구매 링크를 금지할 계획이다. 자사 쇼핑 시스템인 '틱톡샵'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틱톡의 계획이 현실화한다면, 향후 유저들은 틱톡샵 시스템을 통해서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샵을 통한 거래 방법에는 '동영상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과 '크리에이터 프로필에서 틱톡샵을 연결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현재 틱톡은 아마존 등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을 물색한 후, 해당 상점에 3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방식으로 틱톡샵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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