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19)


 

"고객경험지표로 배송 차별화"…한진 '11번가 슈팅배송' 물량 증가

한진은 전략 파트너사의 이커머스 특화 배송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 추석 배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커머스 특화 배송 물량을 허브 터미널에서 우선 환적(분류 및 배분)하고 있다.
 

"퀵커머스 다들 키우는데"…거꾸로 간 쿠팡이츠의 '찐' 속내는

배달앱 쿠팡이츠가 퀵커머스(단거리 배달) 서비스 범위를 대폭 축소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그동안 퀵커머스에서 좀처럼 성장성을 찾지 못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가 이미 포진한 상황에서 적자 운영이 불가피한 데다, 장기적으로도 정부 규제 등 불확실성이 커 확장보다는 철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TV 판매보다 중요"…'17조 시장' 노리는 LG, 싹 바꾼다

LG전자가 57년 동안 이어온 기존 TV 사업 전략을 확 바꾼다. TV 판매 점유율에만 몰두하지 않기로 전략을 선회했다. 대신 17조원 규모에 이르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시장 개척에 집중하기로 했다. 새로운 콘텐츠·운영체제(OS)를 무료로 제공해 광고로 돈을 벌겠다는 구상이다.
 

반드시 머물게 해라… 네이버·카카오 이유 있는 ‘소셜 기능’ 강화

수요 침체로 실적 악화를 겪는 ‘네카오’(네이버+카카오)가 ‘소셜 기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이용자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편하게 달 수 있게 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일상 공유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초점은 ‘체류시간’이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머물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가성비 또는 프리미엄" 올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는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의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평소보다 긴 6일간의 연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는 실속을 챙긴 '가성비'와 고급스럽고 비싼 이미지를 강조한 '프리미엄' 두 가지로 요약된다.
 

“입점 파트너 지원 …팝업 여는 이커머스, 온·오프 통합 마케팅 강화

이커머스 업체들이 팝업스토어 혹은 체험형 공간을 조성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입점 판매자 역량이 플랫폼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모습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