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0.11)


 

11번가, 10월 '월간십일절'…'타임딜' 최대 72% 할인

11번가는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가을 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해 인기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10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임딜, 단독판매 행사, 라이브 방송, 경품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다음달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에 앞서 풍성한 십일절 혜택을 미리 즐길 있도록 구성했다.
 

가을 나들이철 반려동물 용품 수요도 '쑥'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 달간 반려견 나들이 관련 용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1% 증가했다. 상품군별 판매량 비중은 캐리어가 30%로 가장 높고 목줄·리드줄 25.6%, 가슴줄·하네스 21.2%, 목걸이·인식표 10.4%, 카시트 6.8%, 유모차 6.0% 순이었다.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더 쉽고 좋아졌다

이번 서비스 강화에서는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맞은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24쇼핑페이'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전용 할인 행사 설정이 가능한 '유튜브 특가' 판매 전략에 맞춰 유튜브에 신상품을 자동 공개하는 '상품 공개일 설정' 등 유튜브가 제공하는 기능을 새롭게 연동했다.
 

공정위, 쿠팡·네이버 등 라이브커머스 불공정약관 시정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계정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무조건 판매자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조항 등 10개 유형, 총 16개 조항에서 불공정한 약관이 발견됐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이 경우 판매자는 자신에게 귀책이 없지만 사고 발생 시 책임을 분담하고 플랫폼 사업자는 통신판매 중개자의 책임과 의무가 면책되는 문제가 있었다.
 

"올해 핼러윈 마케팅 없다"… 백화점 등 유통가 "국민정서 고려"

통상 유통업계에 핼러윈 데이(10월31일)는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하반기 ‘대목’ 중 하나였다. 업계는 매출 증가율이 20~30%에 달하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매년 10월 중순을 전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국내 업계 전반이 다가오는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한 국민정서를 고려해 핼러윈 데이 관련 마케팅을 자제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모양새다.
 

짝퉁 잡았다하면 중국발…"20만원 그 옷 여기선 2만원" 당당한 알리

정부가 내년부터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오픈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침해상품, 이른바 '짝퉁' 유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국내 오픈마켓 운영 사업자 대상으로만 실시하던 것을 해외 사업자로 확대하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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