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1.27)


 

‘10대들 백화점’ 다이소의 진화… 매출 3조원 눈앞

가성비를 무기로 국민 가게를 표방한 오프라인 매장 다이소의 이례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 업계는 앱 클릭 한두 번이면 하루이틀 만에 모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다이소의 생존과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먹지도 않고 만점' 가짜리뷰…"AI가 잡아내고, 걸러낸다"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는 물론 플랫폼 업계 전반에 리뷰 관련 어뷰징이 급증하며 고도화되는 추세다. 어뷰징은 상품 순위를 올리기 위해 부정 클릭을 발생시키는 불법 행위를 의미한다. 리뷰가 매출 견인 수단으로 떠오르자 허위·악성·조작 리뷰도 많아지고 있다. 유해성 리뷰는 물론 해당 상품과 리뷰가 매칭이 되지 않는 등의 어뷰징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막바지 할인 대전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막바지 할인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금요일(블랙프라이데이)을 낀 '블랙위크'는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이뤄지는 글로벌 쇼핑 시즌이다. 이에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앞다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이며 연말 쇼핑 수요를 확보하려는 모양새다. 
 

2024년 소비 트렌드는 돈보다 시간이 소중한 '분초사회'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원이 됐고, 그것을 아껴 쓰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 됐다. 돈은 대출받을 수 있으나 시간은 어디에서도 구해올 수 없기 때문이다.
 

PB상품에 콘텐츠까지 신사업 확대하는 홈쇼핑…돌파구 마련 '총력'

홈쇼핑 업계가 매년 증가하는 송출수수료와 시청자 감소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 영역 확대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홈쇼핑사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식재산권(IP) 신사업 확대, PB(자사브랜드)상품 개발, 콘텐츠 연계 커머스 강화 등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공동 현관번호까지... ‘야놀자·인터파크·지그재그’ 개인정보 유출 3년간 6700만건

지난 6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지그재그의 회원 119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출된 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공동 현관 번호 등 11개 항목으로 로그인 회원 정보를 저장하는 내부 시스템 오류가 원인으로 확인됐다. 지그재그는 회원 공지를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섰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 회원들에게 지그재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포인트를 지급했다. 그러면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장치 마련은 물론,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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