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1.19)


 

올해도 미디어 광고시장 '불황' 전망...모바일 광고는 '예외'

광고계 불황 속 모바일 광고는 호황을 맞이했다. 모바일 광고는 2017년 이후 매년 성장세를 기록 중인데, 지난해 광고비는 전년도 대비 5.5% 상승한 7조1746억7100만 원이다. 올해 광고비 역시 5.1% 상승한 7조5434억1100만 원으로 예상된다. 검색광고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모바일 광고는 배너·동영상 형태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포털사이트에 검색 결과를 노출해주는 형태의 '검색광고'로 구분된다. 2021년까진 디스플레이 광고비가 검색광고비보다 많았으나, 2022년 역전됐다. 2022년 검색 광고비는 30% 성장한 반면 디스플레이 광고비는 6.9% 줄었다. 지난해와 올해에도 검색광고비가 디스플레이 광고비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보고 샀다가 ‘날벼락’…릴스·숏츠도 허위광고 단속한다

정부가 SNS(사회관계망)상의 허위 과장 광고가 다양해지고 심화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러팅 강화에 나섰다. 감시 지대의 사각으로 여겨졌던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까지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시정여부까지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원스토어, 인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 베타 출시

원스토어는 앱광고 수익화 플랫폼 ‘원애드맥스(ONE AdMax)’를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애드맥스는 공급자 광고 매체 플랫폼(SSP)으로, 개발사들은 원애드맥스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시킨 게임·앱 지면에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원스토어는 원애드맥스가 국내외 40여 개 이상 광고 공급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익성 잡아라"…이커머스들의 혹한기 '생존법'

이커머스들이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고금리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더는 적자 구조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시장 상황도 여의치 않다. 쿠팡, 네이버 양강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률마저 둔화하는 추세다. 업체마다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5조원 시장 잡자” 이커머스도 반려동물 사업 키운다

이커머스 업계가 반려동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제품도 로켓배송한다...지방 중소상공인 새 성장 동력될 듯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중소 판매자들의 제품들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일반 생활필수품, 공산품, 패션잡화 등을 시작으로 로켓그로스를 론칭한지 10개월만에 일부 신선식품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신선식품을 파는 전국 농·어가를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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