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2.23)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줄어도 웃는 네이버… "직접 구축 데이터의 힘"

지난해 네이버(NAVER)의 DA(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U(유럽연합)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행태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거나 결합하지 못하게 하는 등 맞춤형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국내에서도 행태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DA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구글, 개방형 AI 모델로 급선회… 폐쇄형 오픈AI와 ‘진검승부’

구글은 21일(현지시간) 거대언어모델(LLM) ‘젬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개별 연구자나 개발자, 기업, 연구기관 등은 젬마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젬마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의 경량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AI 모델의 규모를 판단하는 매개변수가 200억개, 700억개인 두 개의 모델로 공개됐다. 제미나이의 매개변수는 1조 7800억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분단위 배송시대…물류인프라 전쟁 가속화

한국에서 빠른 배송은 이제 ‘뉴노멀’이 됐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규모가 커지면서 유통업계엔 더 빠른 배송이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최근엔 정부의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확대와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 방침,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 등 배송전쟁을 부추길 요인이 늘면서 물류 인프라 강화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형마트, 신선식품도 쿠팡에 밀렸다

대형마트업계가 지난해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로나19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난 한 해였지만 이마트와 롯데마트 모두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형마트의 장점으로 여겨겼던 신선식품 카테고리조차 이커머스에게 잠식당하면서 대형마트로 향하는 발걸음을 모바일로 돌려놨다는 분석이다.
 

'건강이 최고' 온라인 플랫폼...헬스케어 수요에 신제품 '봇물'

새해가 시작된 이후에도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강기능식품부터 보양식, 건강한 콘셉트를 적용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눈에 띈다.
 

설레는 개학, 신나는 가격… 동심 겨냥해 부모 마음 잡는다

신학기 선물로 인기가 높은 품목은 단연 디지털 기기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e커머스, 홈쇼핑 업계는 노트북·태블릿PC·헤드셋·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할인전을 비롯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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