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4.19)


 

쿠팡 보고있나…네이버 "생필품 당일·일요일 배송 시작"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에 해당된다. 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이 우선적으로 빠르게 배송을 받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일상 소비재(FMCG), 패션 등의 카테고리부터 시작한다. 부피가 큰 화장지, 금방 부족해지는 기저귀나 분유, 저녁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와 소스 등을 이른 오전이나 출근길에 주문해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치지직’ 227만명 vs ‘아프리카TV’ 248만명

다음 달 9일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streaming) 플랫폼 ‘치지직’이 최근 짧은 영상(숏폼) 서비스를 추가하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인 만큼 화제성이 높은 숏폼을 통해 빠르게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아프리카TV’는 치지직의 도전에 맞서 ‘글로벌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해 2분기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 사업을 통해 압도적인 시청자를 확보해 네이버 ‘치지직’을 따돌리겠다는 전략이다.
 

유튜브, 광고 차단 앱 차단 나섰다

유튜브는 자사의 이용 약관을 위반하는 광고 차단 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는 “광고 차단 앱을 이용할 경우 콘텐츠 재생에 문제가 생기거나 ‘이 콘텐츠는 이 앱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로 오세요"…쿠팡 멤버십 인상이 부른 경쟁

쿠팡이 유료 회원제 '와우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하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잇따라 멤버십 가격 할인에 나서고 있다. 쿠팡의 가격 인상으로 이탈한 사용자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고환율·고물가에 유통업계 비상…한켠에선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 동참

‘고’물가와 ‘고’환율, ‘고’유가 등 3고(高) 현상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두드러지는 고환율 상황에 유통업계가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이로 하여금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때문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유통업계는 사전에 구축했던 물품들을 저렴하게 내놓으며 소비자 물가 부담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페북·인스타도 'AI' 쓴다…메타, 최신 모델 탑재 '메타AI' 출시

메타AI는 기존 라마2보다 진일보한 LLM인 라마3를 탑재한다. 메타는 이날 매개변수가 80억개, 700억개인 라마3를 공개했다. AI시스템의 변수를 뜻하는 매개변수는 모델 크기와 역량을 측정하는 기준이다. 메타는 매개변수가 80억개인 라마3도 지난해 7월 공개한 라마2 중 가장 매개변수가 큰 모델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향후 매개변수가 4000억개인 모델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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