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4.30)


 

알리·테무 공세에도 국내 이커머스 선방…패션잡화 매출은 줄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상황에서도 쿠팡, SSG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국내 주요 25개 유통업체 매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10.9% 증가한 15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되살아나는 디지털광고 시장…한숨 돌린 빅테크들

CNBC는 디지털광고 시장이 2022년부터 시작된 암흑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티 애널리스트들도 전날 보고서에서 광고 환경 전반이 분명히 활력을 띠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격의 중국앱…한국인, '알리·테무'서 식료품 빼고 다 산다

29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할 때 알리에서는 사무·문구용품 또는 취미용품을 주로 구매하고, 테무에서는 패션 제품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셀러 자체 매장 8년 만에 새단장…인기상품 한눈에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셀러 자체 가상 매장 '미니샵'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셀러의 인기·베스트셀러 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을 개선했다. 상품 전시 공간을 늘리고 카테고리별 베스트상품 코너를 신설해 주력 상품 노출을 강화했다. G마켓 베스트 상품 유무, 할인율, 배송·혜택 정보, 상품평 개수 등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추가했다. 미니샵 유입 경로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G마켓 검색창에서 미니샵을 바로 찾아 진입할 수 있고 상품을 둘러보다가 클릭 한 번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소진공, 11번가·롯데쇼핑 등 12개 플랫폼사와 '동행축제' 협력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5월 1∼28일 진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위해 12개 플랫폼사와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가정의달 '쇼핑열전' 돌입…'역대급' 물량공세

유통업체들이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일제히 대규모 쇼핑 행사를 열어 고객 잡기에 나선다.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고객 지갑을 열기 위해 '역대급' 물량 공세를 펼칠 태세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