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03)


 

정체된 배달시장, '구독'으로 소비자 사로잡을까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3사가 무료배달에 이어 구독경쟁까지 벌이면서 향후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배달의민족이 시장을 과반 넘게 점유하면서 독주 구도를 이어왔지만 이 같은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 배달 3사가 구독 경쟁까지 이어온 데에는 정체된 배달시장이 근저에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명한 쇼핑이란"…'멀티호밍'의 시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플랫폼의 성장과 더불어 네이버쇼핑, G마켓 등도 배송 경쟁력과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들도 플랫폼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판매자들도 '멀티 호밍'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멀티호밍은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이 아닌 여러 개의 플랫폼을 비교하며 활용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플랫폼 업계도 혜택을 늘리며 판매자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 1위 쿠팡에 집중된 판매자들의 시선을 돌리려는 목적이다.
 

위메프, 신선식품 전문 통합물류 'W프라임 프레시' 론칭

위메프는 식품 전문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W프라임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W프라임은 상품 보관, 재고관리, 배송 등 상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의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위메프의 풀필먼트 서비스다. 관계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기업인 큐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지난해 5월 공식 론칭했다. 지난달 기준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80배, 60배 증가하며 위메프의 대표 물류 서비스로 안착했다.
 

어버이날 선물도 오늘 사면 내일 받는다...쿠팡·컬리 인기 선물 대전

가정의 달을 맞아 이커머스 업계가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편리한 주문과 빠른 배송에 할인폭까지 넓혀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 강화하는 네이버...‘쿠팡발 멤버십 대전’ 어디까지?

네이버가 유료 멤버십 ‘네이버플러스’에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유로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에 ‘멤버십 패밀리’제도에 ‘패밀리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 ‘멤버십 패밀리’은 가족 중 한 명만 요금을 내면 최대 4명이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도입한 패밀리 결제는 멤버십 패밀리를 이용하는 가족들 중 대표자를 설정해 다른 가족들의 주문들을 계산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다. 주문자는 패밀리 멤버, 결제자는 패밀리 대표로 주문자와 결제자가 분리된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 분위기 띄운다…6일까지 사전 행사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은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3∼6일 나흘간 사전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7∼9일 본행사 때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된다. 쿠폰은 7일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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