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09)
"쓱배송 봉투에 광고하세요"…SSG닷컴, 협력사 새 광고상품 선봬
SSG닷컴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쓱배송 서비스에 광고 기능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광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쓱배송 협력사 광고 상품은 쓱배송 종이 봉투 겉면에 협력사 광고가 인쇄되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가 가능하다. 광고 형태는 두 가지다. 기본형 광고는 봉투 전면과 측면을, 측면형은 봉투 측면만을 활용해 광고가 제작된다. 쓱배송 봉투에 협력사가 원하는 광고 문구 및 이미지를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다. 작년 말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이 기간 동안 광고를 집행한 협력사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싼 맛에 샀더니 발암물질 가득"…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의 국내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초저가를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 문제와 함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 화두는 ‘멤버십·배송·셀러’…“옥석 가리기 이어질 듯”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고객을 잡기 위해 저마다 어떤 묘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실 쓸 수 있는 카드는 제한적이다.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물론 ‘가격 인하’다.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초저가로 무장한 중국 플랫폼을 상대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탓이다.
메타, '광고 이미지·문구 생성 지원' AI도구로 광고주 유인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광고주를 위한 이미지·문구 지원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7일(현지시간) 광고주가 제품 사진을 올리면 자사 AI 도구가 마케팅 목적에 맞춰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메타는 이미 광고주들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이미지의 배경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에 관련 기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고물가에 '거꾸로 가는 가격' 상품 잇달아 내놓는 유통업계
고물가 속 '거꾸로 가격'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장기화한 고물가 상황 속 '웬만한' 가격으론 주목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신선식품은 사전 물량 확보로, 가공식품은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격 낮추기'에 집중하고 있다.
"경험을 먼저 팔다" 오늘의집 두마리 토끼 잡은 비결
오늘의집 관계자는 "매출보단 콘텐츠로 사용자를 모으는 걸 우선했다"면서 말을 이었다. "지난해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0만건을 돌파했고 커머스 누적 거래액은 5조원을 넘어섰다. 단순한 제품보단 '인테리어 경험'에 마케팅의 초점을 맞춘 게 주효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할 때 경험적으로 '오늘의집'을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