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10)
"1020세대 잡아라" 네이버 ‘치지직’ 정식 서비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후 빠르게 이용자 수를 늘려온 치지직이 정식 서비스 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1020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네이버 생태계가 더욱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테무 공세에 쿠팡 영업익 급감…'한국산'에 22조 쏟아붓는다
쿠팡은 한국 시장 점유율을 수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무료배송을 확대하고 한국산 제품 판매를 늘리는 식이다. 한국 제조업에 대한 지원금은 지난해 17조원 수준에서 올해 22조원으로 확대한다. 무료배송과 반품, 전용 할인 등에는 5조5000억원을 투자해 와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통산업 미래포럼' 출범…"C-커머스 대응·경쟁력 강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산·관·학 전문가들이 이에 대응하고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5월 유통업계 먹거리 열전…식품 ‘최대 반값’ 행사 잇달아
유통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난 가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식품 특가 전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 해외에서도 인기…거래액 2배 껑충
G마켓은 대규모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가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제품을 중심으로 K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국내외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빅스마일데이의 해외판 버전인 ‘메가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K상품의 파격 할인 소식에 지난 7일 행사 첫 날 이후 이틀 동안 역직구몰 거래액이 평시 대비 두 배(97%) 증가했다.
배민, ‘가성비 메뉴’ 맞춤형 지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돈 버는 가성비 메뉴’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높은 물가에 소비자 트렌드로 떠오른 가성비 메뉴의 개념을 정리하고 개발 방법까지 전수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 현상 속에서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한 가성비를 외식업에도 적용하고자 마련했다. 가성비 메뉴가 생소한 사장님들의 이해를 돕는 것부터 직접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까지 효율 경영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