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13)
'검색 제왕' 구글, 검색점유율 6년여만에 최저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4월 기준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90.91%다. 2023년 4월(92.82%)보다 2%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했던 지난해 5월 93.11%에 비하면 2.2% 포인트 떨어졌다. 직전 달인 지난 3월(91.38%)과 비교해도 0.47% 포인트 하락했다. 구글의 점유율이 90% 대로 하락한 건 2018년 8월(90.91%) 이후 6년여만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택시·버스 앞뒤에도 광고 가능해진다…대학 옥상·벽면도 허용
앞으로 창문을 제외한 자동차 모든 면에 광고물을 부착할 수 있게 된다. 대학 옥상·벽면에 상업 광고를 부착하는 것 또한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 의결 후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에서는 자동차, 기차 및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외부에 부착하는 광고물의 범위를 확대했다.
‘시리’에 ‘챗GPT’ 탑재 나선 애플… 구글 검색까지 넘보는 오픈AI
블룸버그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대대적으로 개편된 시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애플이 AI 전략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시리와 챗GPT의 결합이 현실화될 경우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은 기본, 재미는 덤”…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400만명 몰렸다
G마켓이 옥션과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간 400만명 이상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 재미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며 사이트 방문자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청소년들, 72%가 C커머스 경험…"절반이 만족"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 중고생 290명을 대상으로 C커머스 이용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2%가 중국 직구 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마케팅 대전환…이커머스, 숏폼·AI UGC로 고객 잡기
최근 실사용자의 진정성 있는 후기를 이색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숏폼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이 기존 구매자들의 후기와 경험을 주요 참고 사항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 구매 고객들의 '내돈내산' 리뷰를 광고보다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통·커머스 업계도 트렌드에 발맞춰 숏폼 UGC 활용 전략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