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14)


 

인스타그램, 광고주-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국내 도입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는 크리에이터와의 마케팅 협업을 원하는 광고주와 해당 광고 캠페인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미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에 확대 도입됐다. 인스타그램은 우선 일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참여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AI 활용 '숏폼' 심는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숏폼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플레이스 클립'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SME)이 하이퍼클로바X의 AI를 활용해 대본 초안을 작성하고 사진만 업로드하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네이버는 스마트 플레이스 리뷰 관리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바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녹이면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애플 새 iOS 광고차단 기능, 언론사 재정 위협"…애플에 서한

애플이 준비 중인 iOS 18 소프트 업데이트에는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광고 등 원하지 않는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웹 지우개'(web eraser)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보도하고 있다. 특히 영국 언론매체 단체인 뉴스미디어협회(NMA)는 지난 10일 애플의 영국 내 대정부 업무 책임자에게 서한을 보내 이런 기능이 미디어 산업의 광고 수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7년 만에 1200% 성장… 전 세계 홀린 ‘인플루언서 마케팅’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브의 자료를 인용해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이 2016년 16억 달러(약 2조1900억원)에서 2023년 211억 달러(약 28조8800억원)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7년 만에 12배 넘게 성장한 셈이다. 이어 르몽드는 올해 말에는 관련 시장이 2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고 없고 효과 높지만"…택시표시등 광고, 시범운영 3년 연장

택시 차량 상부 표시등을 이용한 디지털 광고의 시범운영 기간이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 광고' 시범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4일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 광고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다양한 광고 화면을 송출하는 것이다.
 

중국 공습에 발칵 뒤집혔는데…추락하던 티몬·위메프 '대반전'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티몬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작년 12월 약 346만 명에서 올 4월 421만 명으로 넉 달 만에 21% 증가했다. 위메프 이용자 또한 기존 301만 명에서 419만 명으로 39% 불어났다. 같은 기간 11번가, G마켓 등 국내 e커머스 대부분이 알리, 테무의 공습에 밀려 이용자가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인터파크쇼핑은 작년 초 한때 10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던 MAU가 최근 35만 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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