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16)



이젠 역직구까지?…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티몰 한국 진출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그룹이 국내에 타오바오티몰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월 알리바바그룹의 내수용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타오바오와 티몰 통합법인을 한국에 등록했다.
 

구매할 만한 사람에 맞춤형 홍보…당근, '이웃광고' 전국 확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물품 잠재 구매자에게 맞춤형 홍보를 할 수 있는 '이웃광고'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웃광고는 알고리즘에 기반해 판매 물품에 큰 관심을 가질만한 이용자에게 선별적으로 게시물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인간처럼 보고 듣고 말한다"…오픈AI, 'GPT-4o' 출시

오픈AI는 이날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기존 AI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GPT4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GPT-4o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GPT-4o의 ‘o’는 하나의 통합된 AI 모델을 의미하는 ‘옴니모델(omnimodel)’을 뜻한다. 음성 인식, 스피치-투-텍스트(Speech to text), 이미지 인식 기능 등이 통합돼 대화형 인터페이스 형태로 자연스러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modal, 다중 모드) 모델이다. 모델이 음성,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명령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델 발탁부터 미디어 활용까지” 유통업계, ‘잘파’ 세대 맞춤 소통 나선다

잘파들의 소비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디토(Ditto)소비’가 대표적이다. 디토 소비는 디지털 환경에 매우 익숙한 잘파세대가 각종 SNS 채널과 숏폼 콘텐츠를 수시로 접하며 온라인 상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망하는 인플루언서와 유사한 소비를 지향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잘파세대 공략을 위해 잘파가 선망하거나 높은 호감도를 보이는 유명인을 모델로 발탁하고,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거나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잘파세대 만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공식을 선보이고 있다.
 

무르익는 '5월 동행축제'…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합류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가정의 달,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행축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에 씀씀이 커져…20대 증가 폭 가장 커"

G마켓은 지난 7일 시작한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에 고객들의 씀씀이가 커졌다고 1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 기간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객단가는 행사 전인 올해 1∼4월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이는 빅스마일데이의 할인 혜택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가구 등의 구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G마켓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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