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5.28)
네이버, '도착보장' 이용 업체에 교환·반품비 무료 지원
네이버가 도착일 보장 물류 설루션 이용 업체에 교환·반품 배송비를 지원한다. 27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2일부터 물류 설루션 '네이버 도착보장'을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교환·반품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서비스 '반품 안심케어'의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도착보장'은 사용자가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고객 직접 판매) 설루션으로, 목표한 날짜에 배송되지 않으면 네이버가 사용자에게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보상한다.
보고는 싶고 돈은 아깝고…OTT 구독자들, 광고형 요금제 'OK'
콘텐츠 공급 비용 증가로 수익원 확보가 어려워진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광고 요금제'에 주목하고 있다. 구독료에 부담을 느낀 이용자들도 대체로 광고형 요금제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환·환불 강한 큐텐 직구"… 티몬, 알리·테무 정곡 찔렀다
티몬이 모회사인 싱가포르 기반 직구(직접구매) 플랫폼 큐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해외직구' 특화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라는 양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활로를 모색한다. 티몬은 큐텐의 해외 네트워크와 '애프터서비스(AS)·교환·환불에 강한 직구'를 양대 축으로 한 전략을 내놓았다. 이선복 티몬 CBT(Cross Border Trading)사업실장은 "다른 플랫폼들이 직구 파트너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면, 티메파크(큐텐에 인수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는 큐텐그룹에서 각 국가별로 이미 엄선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큐레이션해 제시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쇼핑 ‘라운지’ 고객, 재구매율 무려 3배…그 비결은?
네이버쇼핑이 입점 판매자(셀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주도적으로 충성 고객을 늘리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윈윈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쇼핑의 브랜드별 회원제도 ‘라운지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의 객단가는 미가입 고객보다 22% 높고, 재구매율이 약 3배 높았다. 현재 라운지 멤버십에 가입한 누적 고객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월별 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2배 증가했다.
쿠팡, 대만에 도소매 전문 법인 설립… ‘로켓배송’ 강화
쿠팡이 대만에 현지 본사 외에 도소매 전문 사업 법인을 추가 설립했다. 지난 2021년 쿠팡이 대만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대만 본사와는 별도 법인으로, 해외로 진출한 국가에서 도소매 법인을 설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디, AI 기반 광고 전문 서비스 'Ato' 오픈
KT그룹 디지털광고대행사 플레이디는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전문 서비스 '아토'(Ato)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to의 핵심 기능은 휴먼 인사이트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최적화 추천' 기능이다. 다각도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가 조정, 키워드 확장 및 필터링 제안, 광고 운영 점검, 저효율 소재 점검 등 광고 효율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