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6.10)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키운다…성장단계별 지원
이커머스 중요성이 커지면서 내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소상공인 성장단계에 맞춰 연속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한다. 수출 역량 강화와 물류 시설 지원 확충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사다리'도 제공한다.
쿠팡에 밀리고 알리에 치인 중하위 이커머스, 생존전략은
쿠팡에 주도권을 내주고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쇼핑 플랫폼에 치인 중하위권 이커머스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로켓배송을 앞세운 쿠팡과 네이버의 2강 체제 아래 나머지 업체들이 치열하게 점유율을 다투는 형국이다.
불붙은 무료 반품 경쟁 … 네이버·쓱도 참전
온라인 쇼핑에서 무료 반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고객이 반품·교환할 때 상품 배송료를 따로 지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이커머스에서 여러 상품을 주문한 뒤 마음에 드는 한 개만 남기고 반품하는 소비 행태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 쇼핑 편의성이 점점 높아지는 한편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커머스 틈새 파고드는 카카오톡…신의 한수는 '나에게 선물하기'
카카오가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 카카오톡의 ‘선물하기’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카카오는 당초 지인에게 쉽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구축했지만, ‘나에게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면서 관계형 커머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유튜브·인스타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진격…국내 플랫폼 대응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 중심의 쇼핑 서비스를 강화하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플랫폼들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온, AI 챗봇 ‘샬롯’ 개편…고객 소통 강화
롯데쇼핑은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샬롯’을 개편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샬롯은 2020년 4월 롯데온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AI 챗봇 서비스다. 롯데온은 샬롯의 쇼핑 도우미 역할을 정교화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서비스를 개편했다.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편 및 추가했으며 이달부터 준비한 모든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