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6.12)


 


C커머스 공세에도…이커머스, 해외직구 “끄떡없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C커머스) 기업들의 공세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가품(짝퉁), 저품질 상품 판매 등으로 C커머스에 대한 각종 부작용과 피해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높은 상품력과 배송력 등의 강점을 내세운 해외직구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뷰티 구애 나선 아마존…국내서 대규모 셀러 설명회

글로벌 최대 e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K뷰티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설명회를 연다. 아마존의 국내 뷰티 기업 대상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뷰티업계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판로를 넓힐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들썩였다. “K뷰티의 본격적인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챗GPT, 국내 사용자 315만 명 돌파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의 핵심인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챗GPT' 국내 이용자가 315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11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5월 챗GPT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는 315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 중 약 6%가 챗GPT를 사용하는 수치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적막한 첫돌...CJ 협업 힘 받을까

신세계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이 출시 당시와 달리 적막한 분위기로 첫 돌을 맞았다. 온라인 계열사 지마켓을 통한 공격적인 연회비 할인 행사로 지난달 지마켓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하는 등 단기적 성과도 거뒀지만, 쿠팡 ‘와우’ 멤버십·'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등과 견주기에는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이다.
 

네이버 치지직, 13일부터 중간 광고 도입

네이버가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중간 광고를 도입한다. 광고와 중간 광고 제거 상품 등을 통해 스트리머와 수익을 나누는 등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13일부터 중간 광고 게재를 시작한다. 중간 광고는 라이브(생방송) 및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중간에 노출되는 광고다. 지금까지 네이버 치치직은 영상 시작 전 광고만 노출하고 있었다.
 

알리 무료 수수료 연장 설문조사 시작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셀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에 나섰다. 이달 말 '무료 수수료' 정책 종료를 앞두고 셀러 반응을 미리 살핀다는 해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최근 국내 브랜드 전문관 'K-베뉴'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익명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플랫폼, 셀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체크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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