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6.21)
요기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구독모델 강화
‘요기패스X 위드(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최대 5% 적립 혜택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에 더해 배달비 무료 혜택까지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요기패스X’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기패스X는 요기요의 배달비 무료 멤버십 서비스로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쉬인, 한국시장 진출 선언…"마케팅 강화할 것"
중국 온라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기업 쉬인(SHEIN)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쉬인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쉬인은 한국 진출의 하나로 최근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고 김유정이 직접 큐레이팅한 데이지의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장 전격 교체한 G마켓·SSG닷컴, 어떻게 바뀔까?
신세계그룹이 e커머스 사업 수장을 동시에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투자사, e커머스 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통'을 G마켓 대표로 선임했고 SSG닷컴 대표에는 내부 마케팅 전문가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G마켓과 SSG닷컴이 나아갈 방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11번가, 11일 동안 쇼핑 포인트 5억 쏜다…“알뜰족 공략”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11일 간 총 5억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5억 다-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는 총 4억원 규모의 '쇼핑페이백' 이벤트와 총 1억원 상당의 11페이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쇼핑페이백' 이벤트는 구매 스탬프를 모으면 포인트를 나눠주는 행사다. 페이백을 신청한 후 29일까지 하루 4만원 이상 쇼핑 시 자동 발급되는 스탬프를 3개 모으는 모든 고객에게 11페이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3개월 새 100만 명 늘었다…11번가, 5월에도 MAU 2위 차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추진해온 11번가가 이 달에도 고객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1번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월 대비 42만 명 증가한 830만 명으로 올해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쿠팡에 이은 업계 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통계분석 전문기업 닐슨코리안클릭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공고한 2위를 유지 중으로, 11번가는 지난해부터 두 조사기관에서 이용자 수 순위 변동을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저 모자 뭐야? 영상 보다 바로 장바구니…'유튜브 쇼핑' 통할까
유튜브가 세계 최초로 '쇼핑 전용 스토어'를 한국에 출시하며 온라인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통업계에서는 유튜브 트래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유튜브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전날 간편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손잡고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