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6.26)


 


유통업계, 옐로우 마케팅으로 MZ 공략

최근에는 밝고 당찬 이미지를 선호하는 MZ세대가 소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면서, 노란색을 통해 활기차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식음료 브랜드가 늘고 있다. 노란색이 단순한 색상을 넘어 소비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컬리, 1시간 배송 서비스 '컬리나우' 출시

컬리가 주문 상품을 1시간 안에 배송하는 ‘컬리나우’ 서비스를 25일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에서 시작했다. 컬리의 성장 기반인 강남권을 넘어 강북권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초기 단계인 퀵커머스 시장을 잡아 상장 전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쿠팡, 이마트 등 대기업도 철회한 퀵커머스 시장에서 컬리가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SSG닷컴, e커머스 최초 멀티모달 AI 탑재한 '쓱렌즈' 선봬

SSG닷컴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자사의 딥러닝 기반 이미지 상품 검색 서비스인 '쓱렌즈'에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쓱렌즈는 쓱닷컴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이미지 검색 서비스다. 상품 탐색 시간이 많이 필요한 패션, 잡화, 가구, 인테리어 관련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렌즈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상품과 비슷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11번가, 물놀이용품 등 여름철 생필품 최대 40% 할인

11번가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을 위한 ‘파워J의 물놀이템’ 기획전을 준비했다. 수영복부터 물안경, 튜브, 아쿠아슈즈, 방수팩 등 물놀이에 필요한 모든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GS샵 ‘숏픽’, 6개월만에 1억뷰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작년 12월 말 TV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이내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통 1시간씩 진행되는 홈쇼핑이나 라이브커머스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이다. GS샵은 5월 말 기준 약 5000개 콘텐츠를 제작·운영, 전체 누적 페이지뷰가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1억 회를 돌파했다.
 

늘어나는 집밥족에 퀵커머스 시장 ‘속도전’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신선식품과 간편식 수요가 높아지는 데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 업체가 낮은 가격을 무기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신선식품 초고속 배송으로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 업계에선 2020년 3500억원에 불과했던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내년엔 5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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