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03)


 


C-커머스, 빠르게 식었다

지난해 협공을 펼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흔들리고 있다. 판매 제품들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국내 플랫폼들도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금방 힘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3만개 K뷰티 군단, 세계를 물들이다

K웨이브의 파도가 가장 거세게 몰아치는 분야는 글로벌 뷰티 시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화장품 판매 업체는 3만1524개로 처음으로 3만 개를 넘었다. 2017년 1만 개를 넘어선 지 6년 만에 세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CJ온스타일, 콘텐츠커머스로 30분에 1억대 매출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매진임박'이 30분당 평균 1억대 주문액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022년 11월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오픈런', 지난 4월 '매진임박'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매진임박은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해 만든 채널로 CJ온스타일은 매진임박을 통해 유튜브와 인앱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원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배민 장보기에 편의점 4사 모두 입점

배달의민족의 장보기·쇼핑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입점하면서, 편의점 4사(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모두 배민에 들어서게 됐다. 1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GS25와 GS더프레시를 추가 입점하고 한 달간 쿠폰 및 할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직구상품 롯데온서 만난다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키고 해외 직접구매(직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은 도쿄 최대 규모의 종합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이번 입점으로 롯데온에서도 일본 직구 수요가 높은 식품, 뷰티, 리빙, 캐릭터 등 700여종의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크로스, 몰로코 공식 파트너사 선정

SK스퀘어 관계사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몰로코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 자동화 솔루션 '몰로코 애즈(Moloco Ads)'와 커머스, 스트리밍,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의 수익화를 돕는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MCM)', '몰로코 스트리밍 수익화 풀랫폼(MSM)' 등 앱 성장과 수익화를 위한 광고 솔루션·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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