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04)


 


왜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노리나

글로벌 공룡들이 한국 커머스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과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최근 한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고객 잡기에 나섰다. 틱톡 또한 연내 한국에서 커머스 사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메타, 생성형 AI 이미지 라벨 개편

메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에 붙이는 라벨을 개편 중이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일(현지시간) 메타가 생성형 AI 라벨을 개편하고 명칭도 '메이드 위드 AI(Made with AI)'에서 'AI 인포(AI info)'로 바꾼다고 보도했다. 해당 개편은 메타가 AI로 생성되지 않은 콘텐츠에도 라벨을 표시하고 있다는 사진 작가들의 불만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아시스, 11번가 인수 검토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11번가 인수를 추진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최근 11번가 매각을 주도하는 재무적 투자자(FI) 나일홀딩스컨소시엄에 인수 의향서를 보냈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11번가 인수 의향서를 내고 FI 측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태"라면서 "11번가 인수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오아시스가 11번가에 눈독을 들이는 배경으로 기업공개(IPO) 재추진 상황을 주목한다.
 

알리바바, 한국 전용 B2B 플랫폼 열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기업간(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알리바바닷컴이 특정 국가 전용 웹사이트를 만든 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처음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한국 제품의 소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 나선 기업들

전 세계 4위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은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통계 전문 매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일본 이커머스 거래액은 1,540억 달러(약 21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일본 내 K브랜드 및 K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신용카드, 전자지갑, QR코드 등의 간편결제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하는 등 사업 환경도 많이 개선돼 지속적 상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이버 클립, 올해 목표 초과 달성

2일 네이버에 따르면,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은 올해 목표했던 이용자 1인당 영상 재생 수, 체류 시간 등의 핵심성과지표(KPI)를 1분기 만에 초과 달성하고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일부터는 광고 수익을 성과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에게 공유하는 수익 배분 시스템도 시범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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