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09)


 


왓츠앱, AI 이미지 편집 기능 도입

메타가 자사 메신저인 '왓츠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적용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안드로이드용 왓츠앱 버전 2.24.14.20 업데이트에서 업로드된 이미지를 AI 챗봇이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정식출시 전 베타버전이 공개된 상태다. 메타의 AI 챗봇은 사용자가 왓츠앱에 올린 이미지를 분석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요청대로 이미지 편집을 할 수도 있다.
 

네이버 '개인화 서치피드' 테스트

네이버가 맞춤형 검색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같은 단어를 검색해도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각기 다른 추천 결과를 제시해준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가 늘어나는 가운데 ‘콘텐츠 탐색’이라는 차별화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숏폼제작에 AI 도입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인공지능(AI)이 방송을 직접 분석해서 숏폼으로 만드는 ‘AI 숏츠’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AI 숏츠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숏폼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TV 방송용 콘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모바일 고객에게 최적화된 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CJ온스타일 라방 영토 넓힌다

유튜브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 '쇼핑 전용 스토어'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상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숏폼 같은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이커머스에 진출하면 '영상 콘텐츠' 볼거리와 '커머스' 기능이 결합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5천만 돌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중 64%가 매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토스가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5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천여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문 빈도 질문에 '매일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이 63.7%에 달했다.
 

3분기 유통업 기대감 희비 엇갈려

올해 3분기 유통업계 체감경기 전망을 놓고 온오프라인 간 희비가 엇갈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추석 특수'를 기대한 반면, 온라인은 중국 이커머스 공세 등에 대한 과열 경쟁 우려가 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2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분기는 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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