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10)
올 하반기 디지털마케팅 키워드는 AI·소셜커머스·옥외광고
올해 하반기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선도할 트렌드 키워드로 ▲멀티모달 모델 AI의 상용화 ▲소셜미디어의 커머스화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등이 꼽혔다.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2024년 상반기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결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통업계, 본격 레인 마케팅 시작
올 여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에 맞춰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레인 프로모션과 장마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선 롯데홈쇼핑은 8일 역대급 장마 예고에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적립금, 카드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팡, '로켓그로스 판매자 웹사이트' 오픈
쿠팡이 로켓그로스에 관심 갖는 판매자를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신규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판매자들은 이곳에서 로켓그로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판매자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쿠팡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와 함께 지난해 3월 론칭한 로켓그로스는 중소상공인들이 상품 입고만 하면 이후의 보관·포장·재고관리·배송·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올인원 플랫폼 그리는 네이버지도
네이버(NAVER)가 네이버지도의 '올인원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네이버지도로 단순히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를 통해 이용자들과 SME(중소상공인)를 연결하고 광고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배민, 장보기·쇼핑 강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퀵커머스(Quick commerce) 서비스 시장에서 배달의민족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어 시선이 쏠린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지난달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이어 이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입점했다.
유통업체 4곳 중 3곳, 중국 온라인 플랫폼은 경쟁자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이 국내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 4곳 중 3곳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현재 또는 향후 경쟁해야 할 상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