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12)


 


위메프, 판매자 정산시스템 오류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 기업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는 판매 대금 정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입점 셀러(판매자)들에 대한 정산이 지연됐다고 11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정산시스템 문제로 원래 정산일인 7일 일부 셀러들에게 판매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했다"며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정산이 전날(10일) 일부 재개됐고 내일(12일)까지 모든 대금 정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리 이어 쿠팡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검토 안 해"

쿠팡은 1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달 18일 '홈플러스 인수설'을 공식 부인한 데 이어 쿠팡도 선을 긋고 나섰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2015년 9월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로 2조2천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조원은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았다.
 

알리익스프레스, 첫 고객 간담회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고객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접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11일 알리익스프레스가 보낸 초청 공지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오늘 27일 오후 3시 '제1회 알리익스프레스 고객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들과 만나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다.
 

알리 저가공세할 때, 쿠팡은 명품고객 잡는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월 이커머스 명품 플랫폼인 '파페치'를 인수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할 전략무기를 장착한데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론칭하는 등 명품, 고가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커머스, 셀러 지원 경쟁 '활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입점 셀러(판매자)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계 이커머스의 한국 진출 이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망한 셀러를 키워 동반 성장하려는 전략이다.
 

콘텐츠커머스의 무한 확장

롯데홈쇼핑이 자체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에서 연애 예능 '24시간 소개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적인 소개팅 시간이 평균 2.4시간인 것과 대조적으로 처음 만난 이성과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이색 설정으로, 남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영상 속에서 사용한 제품들은 구매 링크를 통해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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