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15)
네이버, 블로그 하단 영역 개편
네이버가 블로그 하단의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개선한다. 다양한 추천 방식을 제공해 주제, 태그, 글감, 장소 정보에 맞는 글을 블로그 하단 블록에서 제공한다.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에게 다양한 추천을 제시해 체류시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이커머스, 1인당 결제액 우세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플랫폼(C-커머스)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좀처럼 충성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며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1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2분기(4∼6월) 기준 1인당 결제추정액을 분석한 결과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지마켓)·옥션이 16만7천202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양해지는 유통업계 캐릭터 사업
유통 업계가 자체 제작한 지식재산권(IP)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기업 캐릭터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고 게임 콘텐츠, 타 업종 간 협업까지 발을 뻗고 있다. 업계는 친근한 캐릭터로 팬층을 확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더위,장마에 퀵커머스 각광
CU는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는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네이버, 배달특급, 해피오더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달 앱과 제휴를 맺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주문 상품을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배달의민족, 네이버 등 대표 플랫폼으로 제휴를 확장했다.
유통업계, 2분기 실적 '선방'
올해 2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고물가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는 유통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물가 지속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파리올림픽과 추석에 따른 수혜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TV, 유튜브처럼 오픈 플랫폼 전환
네이버가 자사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네이버TV’를 유튜브처럼 누구나 채널을 개설해 활동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네이버TV와 연계한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클립은 올해 안으로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도 연동을 완료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