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18)
네이버, 소상공인 위한 '스토어 그로스' 운영
네이버가 커머스 솔루션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스토어 그로스(Store Growth)’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스마트스토어 창업 이후 성장 방법을 찾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커머스 솔루션을 직접 자신의 스토어에 적용해보도록 했다.
11번가, 오픈마켓 4개월 연속 흑자 달성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4개월 연속(3~6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상반기(1~6월) 누적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또한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20억원 이상 개선하며 견고한 흑자 흐름을 만들어 냈다. 또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손익 개선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1번가 전체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00억원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큐텐 그룹, 티몬&위메프&큐텐테크 합병 추진
큐텐 그룹이 티몬, 위메프, 큐텐 등 주요 이커머스 계열사의 합병을 추진한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계열사들을 통합해 비효율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17일 자본시장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큐텐 그룹은 티몬,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 3사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병은 위메프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큐텐 그룹, 위메프 정산 지연 사과
큐텐그룹이 최근 자회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위메프 일부 파트너사들은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큐텐그룹은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 시스템 장애"라며 "큐텐 산하의 계열사 내 총 6만여 명의 파트너사 중 일부인 500여 파트너사에게 대금 정산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유통가, 파리올림픽 마케팅 돌입
'올해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파리올림픽을 열흘 앞두고 유통업계가 마케팅 경쟁에 들어갔다. 백화점은 스포츠 의류 행사와 팝업으로, 대형마트는 가전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024 파리 올림픽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와 손잡고 대회 한정판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 등 이벤트를 연다.
패션업계, 개인 맞춤형 콘텐츠 고도화
패션업계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먼저 추천해주는 초개인화 쇼핑 환경을 통해 고객 락인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일컬어지는 C커머스가 초저가를 무기로 국내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만큼 개인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