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23)
몸집 키운 C2C 플랫폼, 수익화 시동
개인간거래(C2C) 서비스 업체인 번개장터가 내달부터 결제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등 국내 주요 C2C 플랫폼사들이 수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거래 수수료를 도입하거나 지역 타기팅 광고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중고거래를 포함해 C2C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만큼 플랫폼사의 수익도 다방면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홍기획, AI 마케팅 시스템 '에임스' 공개
대홍기획은 마케팅 전용 올인원 인공지능(AI) 시스템 '에임스'(AIMS)를 공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에임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기업의 광고 마케팅 전 과정을 망라한 다양한 기능을 실행한다.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및 전략 제안, 광고용 콘텐츠 제작, 광고 매체 전략 및 집행 등 87가지 맞춤형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메모 기능 확대 적용
인스타그램 메모는 60자 이내의 텍스트, 동영상, 또는 음악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기분이나 듣고 있는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플랫폼 내 여러 게시물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피드와 릴스 게시물에도 메모 기능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업계, 30초 '숏 콘텐츠' 승부수
홈쇼핑업계가 유통 채널 간 경쟁 심화와 시청자 수 감소, 주 타깃층 변화 등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숏'(Short) 콘텐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모바일 쇼핑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고객층 이탈을 방지하고 디지털 콘텐츠 쇼핑 이용 중장년층이 증가하면서 라이브 방송(라방)과 숏츠를 필두로 한 '숏핑'(숏츠+쇼핑)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알리바바, 역직구 시장까지 접수하나
알리바바닷컴이 국내 기업을 위한 전용 B2B(기업간 거래) 웹사이트인 한국 파빌리온을 다음달 8일 론칭한다. 온라인 시장 경쟁력이 떨어졌던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오는 한편,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유통산업에서 내수에 이어 수출시장까지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11번가 슈팅배송, 코카-콜라·CJ 등 9개 브랜드 릴레이 할인
11번가는 익일배송 '슈팅배송'을 통해 코카-콜라와 CJ제일제당 등 9개 브랜드의 릴레이 대규모 할인전 '2024 하루 만에 팅받네'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슈팅배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카-콜라와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롯데웰푸드, 농심, 제주 삼다수, 샘표, 한국마즈 등 9개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