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31)
상반기 이커머스 매출 4년만에 최대 성장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5% 증가하고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세 격차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3.4%)과 온라인(17.5%)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파크쇼핑·AK몰, 무통장 입금 결제 중단
큐텐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 중인 '인터파크쇼핑'과 'AK몰'에서 무통장 입금 결제를 할 수 없는 상태다. 두 회사 모두 티몬·위메프 정산 관련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티몬이 인터파크커머스의 PG서비스를 대행해 운영하고 있어 이미 해당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판매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픈 AI, 챗GPT 때문에 파산 위기
오픈AI가 챗GPT의 유지 비용이 높아서 올해 안에 파산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인공지능(AI) 기업인 오픈AI는 AI 챗봇 '챗GPT' 운영비 부담 때문에 올해 50억 달러(약 6조9천250억원) 가량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튀르키예투데이,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커머스 통관 쉬워져
앞으로 통관 과정에서 국제우편물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입된 물건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국제우편 세관신고서 개정안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우편 세관신고서는 각국 관세당국의 국제우편물 통관에 활용되는 서류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맞춤형 제작 캐릭터 프로필에 추가
소셜미디어(SNS)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챗봇이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앞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AI 챗봇 캐릭터를 만들어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은 조만간 인스타그램에 'AI 스튜디오'를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AI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소통, 카톡 대신 인스타그램
청소년들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인스타그램으로 나타났다. 소통의 수단이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옮겨간 모습이다. 2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만 1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의 인스타그램 총 사용시간은 9411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4821만 시간)을 제치고 소셜네트워크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