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06)


 


C커머스, 신선식품에도 통했다

올해 1월~7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신선식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알리익스프레스가 성과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의하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누적 결제추정금액은 2조2938억원이다. 2023년 연간 누적 결제추정금액인 2조3227억과 비슷한 수준이다.
 

쫓기는 네이버, 추월 당한 다음

5일 웹로그분석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의 월평균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은 55.57%였다. 구글이 34.76%로 뒤를 이었다. 국내 사용자들이 네이버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정보 검색에서 여전히 우위를 보이는 데다 온라인 쇼핑과도 곧장 연결될 수 있어서다.
 

네이버, 파워적립 8년 만에 폐지

네이버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파워링크’ 등 쇼핑 검색광고를 통해 네이버페이로 물품·서비스를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하는 ‘파워적립’ 혜택을 8년 만에 폐지키로 했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파워링크, 쇼핑 검색광고를 통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구매자에게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하는 ‘파워 적립’ 제도를 폐지한다.
 

e커머스 순위 조작에 칼 뺀 공정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서비스의 ‘알고리즘’에 주목하고 있다. 특정 상품이 소비자 눈에 더 잘 띄도록 알고리즘을 조정했다며 2020년 네이버쇼핑, 올해 6월 쿠팡에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e커머스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자 공정위는 해당 업체의 핵심 기술인 알고리즘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무더위에 '불' 안쓰는 주방가전 인기

길어진 여름 무더위 속에서 뜨거운 불 없이 사용하는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별다른 요령 없이도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데다 고물가 현상에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적자나도 할인쿠폰 남발

국내 e커머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온 오픈마켓 기업이 백척간두의 위기를 맞았다. 거래액만 키우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높은 가치에 기업을 매각할 수 있었던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뿌리째 흔들리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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