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09)


 


카카오, 하반기 대화형 AI 출시 예고

카카오가 올해 하반기 대화형 플랫폼 형식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8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대화형 플랫폼 형태로 기업대개인(B2C)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품질 검증과 사용 환경 개선 등 작업을 거쳐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튜브·넷플릭스 만족도 뚝

8일 이동통신 전문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4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자 3355명에게 OTT 이용 경험과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가격을 올린 유튜브 프리미엄과 티빙, 계정 공유를 제한한 넷플릭스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카페24, 2분기 영업익 훌쩍

카페24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구조 재편과 조직구조 효율화 추진 결과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유튜브와 쇼핑 관련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사업 성장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큐텐 계열사 구조조정 돌입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관계사들이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큐텐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는 희망자에 한해 오는 14일 일괄 권고사직을 진행한다. 사측은 7일 이러한 내용의 구조조정을 공지했고 이날 전 사원에 퇴직 희망 조사를 마쳤다.
 

11번가, 셀러 자금회전 돕는다

11번가가 정산금액의 70%를 최대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등으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1번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산 일정을 크게 앞당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AI 규제법 미국서 통과될 듯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주 회기를 시작하는 캘리포니아주 하원은 ‘첨단 AI 시스템을 위한 안전 및 보안 혁신법’(법안명 SB 1047)을 표결에 부쳐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캘리포니아 상원에서 초당적으로 통과한 법안인 만큼 법안 제정은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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