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12)


 


네이버, 이미지 중심 탐색 피드 신설한다

9일 네이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수연 대표는 "하반기에는 신규 사용자 유입을 위한 UI 개선 테스트 등을 진행해 유입 트래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미지 중심의 빠른 탐색과 트렌드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탐색 피드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네이버가 올해 2분기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로 지분 매각 논란이 일었던 라인야후에 대해선 “현재 지분 축소를 검토하고 있지 않고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최종 과징금 1628억원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부당 우대한 쿠팡의 최종 과징금이 총 1628억 원으로 정해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쿠팡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은 의결서를 발송했다. 최종 과징금 부과 액수는 1628억 원이다. 이는 국내 유통업계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구글·메타, 10대 타깃광고 비밀계약 체결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10대를 겨냥한 광고 프로젝트 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타깃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카카오, 광고·커머스로 2분기도 성장

카카오의 올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커머스 사업을 포함하는 톡비즈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매출을 뒷받침한 반면 포털비즈 부문과 콘텐츠 부문 실적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광고업계 뒤흔든 디디비 스캔들

큐텐 정산 지연 사태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국내 광고업계에도 대규모 미지급 사태가 터지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중심에 광고사 ‘디디비코리아’가 있다. 전 세계 2위 광고 대기업 옴니콤그룹 계열사인 ‘디디비월드와이드’의 한국 지사다. 지난해 중순 이후 디디비코리아가 외주 광고 업체에 지금껏 미납한 돈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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