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20)


 


쇼핑몰 알렛츠 영업 종료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를 표방하며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던 쇼핑몰 알렛츠가 갑자기 영업 종료를 선언했다. 티몬·위메프(티메프)처럼 판매·결제 대금 환불이나 정산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알렛츠는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오는 8월 31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식음료 기업들, 단백질 음료 시장 공략 본격화

단백질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기업뿐만 아니라 제과유업계까지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9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45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미노 폐업' 공포 닥친 e커머스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법정관리를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발(發) 연쇄 도산 우려가 중소 전자상거래(e커머스)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중소 e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데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판매자가 대형 e커머스 업체로 쏠리면서 중소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선제 대응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명품 직영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지에서 모바일 생중계로 방송을 진행하며 이색 연출과 가격 혜택까지 더한 신개념 '글로벌 라방'(라이브방송)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구글,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3' 출시

구글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AI) 도구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5일 '이마젠3'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이마젠3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도구로, 지난해 5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카카오, AI와 카톡에 집중

김범수 창업주의 구속 기소로 위기에 처한 카카오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비핵심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14일 ‘카카오헤어샵’ 서비스를 제공하던 와이어트의 계열 제외를 완료했다. 올해 5월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지분 38.9%를 처분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계열 제외 신고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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