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8.26)
HSAD, 디지털 광고 제작 80% 대시 AI로 만든다
LG그룹 광고 계열사 HSAD가 AI 마케팅 플랫폼 ‘대시 AI’를 선보였다. 대시 AI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광고 제작, 성과 측정 등 업무 전반을 AI가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HSAD는 대시 AI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배너 등 디지털 광고 제작 과정의 80%를 AI로 전환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노래 추가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2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프로필에 음악을 추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2000년대 초반의 마이스페이스와 유사하다.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프로필에 추가된 음악은 바이오 영역에 나타난다. 노래는 사용자가 제거하거나 교체할 때까지 프로필에 유지된다. 다만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으며, 프로필을 보는 사람은 직접 트랙을 재생하거나 일시 중지할 수 있다.
법원, 인터파크커머스 자율구조조정 지원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이날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자에 대한 심문 절차를 마친 뒤 이들이 신청한 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였다. ARS 프로그램은 회사가 채권자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변제 방안을 협의하는 제도다.
정부, e커머스 업계에 1조6000억 구원의 손길
1조3000억 원에 이르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1조6000억 원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 정부가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e커머스 업계 점검에 나섰다. 인터파크커머스 등 티몬·위메프와 같이 전자결제 위험성을 내포한 업체의 미정산 피해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업계 전반의 가이드라인을 위한 법안 개정도 곧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홈쇼핑 업계, 라이브커머스로 반전 노려
지난해 TV 시청 인구 감소로 실적이 급락한 국내 홈쇼핑 업계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앞세워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는 2030 소비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데다, TV 홈쇼핑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의에서 자유롭고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차별화해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C커머스, 의료제품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66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식품 관련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불법 유통·부당광고 게시물 66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차단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은 572건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창상피복재가 있었다. 국내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 유통·판매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유입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