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05)
쿠팡이츠, MAU 800만 돌파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요기요를 밀어내고 배달시장에서 확고한 2위 자리를 구축한 이후 1위인 배달의민족을 추격하고 있다. 배달업계는 무료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가 요기요의 점유율을 빼앗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국 IT 기업들, 글로벌 AI 검색 시장 도전장
토종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들이 글로벌 AI 검색 서비스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 검색 서비스 시장은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AI에게 대화하듯 질문해 답을 구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로 재편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사이오닉AI가 힘을 합쳐 AI 검색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K홈쇼핑, 신콘텐츠 커머스로 불황 넘는다
‘개국 30년’을 맞는 국내 TV홈쇼핑 산업이 ‘콘텐츠 커머스’로 불황 타개에 나선다. 저조한 TV 시청, 이커머스 공세 등 큰 변곡점을 맞은 홈쇼핑이 이젠 숏폼(짧은 영상)·라이브 방송(라방) 등 취향·경험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내세우며 유튜브 같은 외부 플랫폼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달리는 알리 vs 맥빠진 테무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의 앱 사용자수 증감률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C커머스라도 취급 상품 범위와 국내시장 친화정책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 앱 사용자수는 907만명으로 전달(847만명) 대비 7.2% 증가했다. 테무 앱 사용자수는 지난 7월 755만명에서 지난달 691만명으로 8.4% 감소했다.
페북·구글 맞춤형 광고 비밀 밝혀지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사람들의 대화를 도청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는 의심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마케팅 파트너 중 한곳인 '콕스 미디어 그룹(CMG)'의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유출됐다.
이미지로 제품 찾는 AI 검색 열풍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유사한 패션상품을 찾아주고 개인별 피부고민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직잭렌즈’의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