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09)


 


11번가, 정산지연 중소판매자 위한 특별 기획전 진행

11번가는 추석을 앞두고 정산지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판매자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긴급 편성하고,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굿 세일 위크' 기획전은 11번가가 지난달 29일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판매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판매지원 간담회'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지원행사다.
 

네이버 커뮤니티 서비스 젊어졌네

네이버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식인·블로그·카페로 MZ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활성화하고 있다.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이들 커뮤니티 서비스가 이용자층의 세대 교체에 성공하면서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도 한 몫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케팅 담당자 26%, X(구 트위터) 광고 지출 축소 예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인수된 이후 각종 구설에 휘말려 온 엑스(X·옛 트위터)에서 광고주 이탈 움직임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영국 소재 시장조사업체 칸타의 보고서를 인용해 기록적인 수의 기업들이 엑스의 극단적인 콘텐츠가 브랜드 이미지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엑스에 대한 내년 광고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소, 짠물소비/e커머스 타격에 나홀로 호황

고물가 부담에 이른바 '짠물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성비 균일가 스토어' 아성다이소가 수혜를 입고 있다. 1000~2000원대 제품이 알뜰족들의 쇼핑처로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소는 판매 품목의 다양화와 기프트카드 등 전략 상품 확대, 전국 매장 대형화 등으로 하반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쇼핑,AK몰 피해 판매자도 9일부터 유동성 지원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가 큐텐크룹의 다른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로도 번진 가운데 해당 업체가 운영중인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미정산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에 대해서도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쇼핑과 AK몰 정산지연 피해 판매자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진, 중국기업과 맞손

한진이 글로벌 e커머스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국내 택배 시장에서 CJ대한통운, 쿠팡 등에 뒤처지자 해외 직구(직접 구매) 물량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찾는다는 전략이다. 한진은 중국 물류 기업 에이왓글로벌코퍼레이션(AWOT)과 손잡고 e커머스 물류 전용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두 회사가 맺은 ‘상호 물류사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AWOT는 연매출이 5조원에 달하는 중국 물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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