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10)


 


메조미디어, AI 광고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 출시

메조미디어는 CJ그룹 AI실과 첫 공동 개발한 AI 기반의 예산 자동 분배 솔루션 ‘AX 버짓 옵티마이저(Budget Optimizer)’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메조미디어와 CJ AI실이 6개월간 공동 개발한 AX Budget Optimizer는 AI 기반의 MMM 모델을 바탕으로 한 예산 자동 분배 솔루션이다. 과거 광고 집행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 등을 분석해 최적의 예산 분배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한다.
 

크롬 주소창에 AI 챗봇 제미나이 통합

지난 3일, 구글은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 주소창에 제미나이(Gemini) AI 챗봇을 통합했습니다. 이제 크롬 사용자는 주소창에 ‘@gemini’를 입력함으로써 제미나이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인터파크트리플, 큐익스프레스 주식 취득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6일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천245주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인터파크트리플이 큐익스프레스 지분에 걸어둔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4월 인터파크커머스(쇼핑·도서 부문) 지분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알리익스프레스, AI로 가품/유해상품 거른다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 대표 주자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한국 법인을 이끄는 레이 장 대표가 지난 3일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알리는 ‘만능 알리’와 ‘항상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레이 장 대표는 “소비자 설문 결과를 보면 제품 가짓수가 풍부하고 상품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과 가격 경쟁력 등 두 가지가 알리를 찾는 이유”라며 “1억 5000만개 상품이 있을 뿐 아니라 한국 내 다른 플랫폼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상품이 있고 가격도 저렴해 만능 알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커머스, PG업서 빠진다

앞으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은 정산자금 100%를 별도로 보관할 의무를 지고, 건전성 문제가 생기면 등록취소 등 제재도 받게 된다.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개선안인데, 정작 티메프 등 e커머스는 PG업에서 제외돼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만 받게 된다. 내부 정산 업무의 특성이 산업별로 달라 PG업으로 일괄 규제할 시 백화점, 프랜차이즈 등 타 업종에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유튜브, 콘텐츠 커머스 시장 메기로 급부상

구글이 미래 먹거리로 유튜브 쇼핑을 점찍은 모습이다. 빠르게 대형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등을 파트너사로 포섭하고 나서면서 콘텐츠 커머스 시장 경쟁이 다시금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는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제휴사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LG트윈스, NC다이노스 등 유명 야구 구단을 비롯해 노빠꾸탁재훈·슈퍼마켓소라 등 예능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씨엠그룹과도 협업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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