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24)


 


신세계-CJ, 스타배송 선봬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주문 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스타배송’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해 26일부터 선보이는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해피머니 기업회생, IT업계 피해 확산

'티메프' 사태 여파로 해피머니아이앤씨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IT(정보통신기술) 기업에도 크고작은 불똥이 튀었다. 간편결제 사업에 진출한 NHN(엔에이치엔)과 네이버파이낸셜이 큰 타격을 입었고, 통신사인 KT나 그라비티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6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6개월(3~8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로 인한 e커머스 시장 침체 우려에도 탄탄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11번가는 8월에도 오픈마켓 사업 영업익 흑자를 기록해 올 들어 1~8월 오픈마켓 부문 누적 영업익을 전년 동기 대비 150억 원 이상 개선했다.
 

당근, 동네지도 서비스 전국 확대

당근이 지도를 기반으로 주변 지역 가게와 전문 업체를 탐색할 수 있는 '동네지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미 지도 기반 서비스를 늘리고 있던 네이버, 카카오와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최근 '동네지도' 서비스를 전국에 오픈했다. 애플리케이션(앱) 하단의 5개 탭 중 하나로 동네지도를 반영했다. 
 

GS더프레시, 배민·컬리에 맞불

온·오프라인 채널간 퀵커머스(즉시 배송) 경쟁이 불붙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 편의점·기업형슈퍼마켓(SSM)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예약 배달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했다. 배달의민족(배민)·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이 서비스 확장에 나서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맞불을 놓는다.
 

네카오 커머스 '초개인화 쇼핑'으로 더 똑똑해진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이 주력 사업인 커머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앞다퉈 접목하고 있다. AI 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초개인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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