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0.04)
쿠팡, 명품 뷰티 쇼핑 서비스 '알럭스' 론칭
쿠팡은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R.LUX는 로켓배송(Rocket)과 럭셔리(Luxury)의 합성어로,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품격에 차별화된 로켓 서비스를 더해 전에 없던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 온라인 쇼핑 사업 통합 운영
롯데는 온라인 쇼핑 통합앱 ‘롯데온’을 2020년 내놨다. 백화점, 마트, 슈퍼 등 그룹 내 흩어진 온라인 쇼핑몰 7곳을 하나로 합쳐 단숨에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을 장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매출은 늘지 않고 적자만 쌓였다.
단위가격표시제, e커머스에도 적용 예정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도 오프라인 매장과 같이 중량이나 리터당 단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e커머스는 단위가격표시제 의무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를 막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커머스 시장 더 커진다
넷플릭스는 최근 구글과 손잡고 ‘포즈 애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를 시청하다가 배우들이 착용한 의상, 액세서리 등을 스캔하면 유사 제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검색 후 구글 사이트에서 결제해 제품을 살 수도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드라마 팬층이 탄탄해 구매 연계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카카오 톡채널 활용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월 평균 마케팅비 347억 절감
카카오의 비즈니스 서비스인 톡채널을 활용해 소상공인·스타트업·금융사 등 파트너가 절약한 마케팅 비용이 월 평균 약 34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톡채널은 메신저앱 카카오톡에서 누구나 참여해 사진, 동영상, 글 등 브랜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톡채널 사용자 수는 지난 8월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쿠팡, 이용자 수 두달 연속 증가
지난달 종합몰앱 사용자에 대한 조사에서 쿠팡은 증가하고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210만70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