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0.23)
11번가, 7개월 연속 오픈마켓 흑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7개월(3~9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흑자 행진을 지난달(9월)에도 이어가며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0억원 이상 개선했다.
쿠프마케팅, 카페24와 업무협약 체결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 및 곽형석 카페24 총괄이사는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쿠프마케팅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몰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 및 교환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LG유플러스-토스 AI '익시' 활용하는 제휴 마케팅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익시(ixi)'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 기반의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익시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쇼핑 축제' 신세계 쓱데이가 온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1∼10일 대표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말이 두 번 낀 역대 최장 기간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고 신세계는 소개했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G마켓(지마켓)과 SSG닷컴(쓱닷컴)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한강 책 구해라’ 유통업계도 분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 편의점과 e커머스 등 평상시에는 도서 판매와 다소 거리가 있는 유통업계에까지도 ‘한강 바람’이 불고 있다. 한강 작가 저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한편, 백화점들은 관련 주제의 강좌 등 문화행사를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
카카오, 2년 넘는 위기 딛고 새 도전
카카오가 내년 상반기에 인공지능(AI) 메신저 ‘카나나’를 선보인다. 그룹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AI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AI 카카오톡’으로 메신저 시장을 넓히는 게 카카오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