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0.30)


 


e커머스 '티메프 포비아' 없었다

지난달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희비가 엇갈렸다. 오프라인 유통이 한 달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반면 온라인 유통(e커머스)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 성장을 지속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e커머스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유통가 퀵커머스 경쟁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보는 배송 서비스를 넘어 ‘1시간 내 배송’ 등 빠른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량의 식재료가 급하게 필요하거나 회사에서 점심 혹은 간식을 주문하는 등 다양한 경우에 수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서비스를 갖추는 것이다.
 

알리, 한국 전용 식품관 오픈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식품 채널을 28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식품 채널은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오픈되며,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 상품은 한국에서 직접 발송될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플레이스 연계 강화

네이버는 내비게이션 고도화를 위해 지도 서비스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도보, 대중교통 길 안내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인만큼 내비게이션과 결합 시 정교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스타그램, 조회수 따라 영상 품질 조정

인스타그램이 자사 앱에 올라온 동영상의 화질을 조회수에 따라 조정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영상 인기에 따라 품질이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아담 모세리 CEO에 따르면 인기가 많은 동영상은 더 좋은 품질로 제공되고, 인기가 적으면 낮은 품질로 표시된다.
 

CJ대한통운-택배노조, 주 7일 배송 수수료 기싸움

CJ대한통운이 내년도 주7일 배송 도입을 두고 택배기사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 측은 격주 5일 근무제, 타구역 배송 추가 수수료 등 여러 쟁점을 두고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연내 합의를 이루고 내년도 주7일 배송을 개시할 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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