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2.03)


 


알리, 한국 사용자 1000만명 육박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시장에서 월간 사용자 수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쿠팡에 이어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테무 역시 3위 11번가를 뒤쫓고 있다. 중국 쇼핑몰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양상이다.
 

스마트스토어, 쿠폰 악용 사례 적발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가를 과도하게 변경해 멤버십 쿠폰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멤버십 쿠폰 악용 정책 위반을 발견했다고 공지한 안내문이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11월 쇼핑 대전 효과, 주요 종합몰앱 이용자 동반 증가

지난달 쇼핑 대전 경쟁으로 주요 종합몰앱 이용자가 일제히 증가했다. 이 중 11번가 앱 이용자 수는 '그랜드 십일절'(11월 1∼11일) 영향으로 19.4% 급증했다. 2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천219만9천여명으로 1개월 전보다 0.5% 증가했다.
 

오픈AI, 광고 도입 검토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분야 선두주자인 오픈AI가 광고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의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일(현지시간) 게재된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회사가 광고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면서 "언제, 어디에 광고를 구현할지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 '통신판매업 미신고' 쉬인 제재 착수

통신판매 사업자 등록 없이 국내에서 영업을 이어온 중국 e커머스 쉬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착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쉬인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백화점 간판 바꾸고, 이커머스는 AI 쇼핑 도우미…유통업계 생존 모색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백화점 명칭 변경’, 이커머스의 AI쇼핑 도우미 도입’등 내년 유통시장을 둘러싼 전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올해 유통업계를 결산하고 내년 유통시장의 변화와 판도를 미리 조망해보는 ‘2025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 유통, 물류, 금융 등 업계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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