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9.25)

1. 광고 트렌드, ‘AI 동물’ 전면에 초상권 부담↓ 제작비·속도↑
신세계까사가 소파 신제품 ‘캄포 구스’ 광고에 AI로 구현한 오리·거위 캐릭터를 등장시켜, “오리 퇴사·거위 입사” 스토리로 오리털→거위털 업그레이드를 재치 있게 전달했습니다. AI 동물 캐릭터는 ‘비용·속도·친화력’ 삼박자를 갖춘 신규 크리에이티브 옵션으로, 메시지 정합성과 IP 장기 운영을 갖출 때 광고 효율과 브랜드 애호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2. G마켓, 라자다 연동…동남아 직행, 버튼 한 번 해외판매
G마켓이 자사 60만 셀러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와 연동을 시작했습니다. ESM플러스에서 버튼 한 번으로 라자다 스토어에 상품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라자다는 알리바바 산하로, 동남아 6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에서 1.6억 명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메타, FB 데이팅에 AI 비서 투입, ‘매칭 품질 개선’과 ‘피로 감소’를 동시에 겨냥한 접근
메타가 페이스북 데이팅에 AI 비서(챗봇)를 도입해 이용자의 복잡한 조건(예: “브루클린의 기술직 여성”)을 분석·추천하고, 프로필 매력도 개선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밋 큐트(Meet Cute)’ 기능을 함께 공개해, 매주 알고리즘 기반으로 ‘깜짝 매치’를 제안함으로써 스와이프 피로를 줄이고 이탈을 방지하려는 전략을 내놨습니다.
4. ‘디메트릭스’, AI로 광고 리포팅 → 혁신A 보고 자동화, ROI 개선 액션 추천
디엠씨미디어가 내부용 AI 분석 툴 ‘디어시스턴트’를 외부 광고주 대상 정식 서비스로 확장해 ‘디메트릭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 인하우스·대행사 모두를 겨냥해 반복 보고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5. DMTS 2026, ‘AI 고객 연결’ 총집결, 참여·초개인화 시대 마케팅 로드맵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기업 중심으로 진행되며, 크리테오 APAC의 이상탁 디렉터가 AI 시대의 소비자 연결 재정의를, 오브젠의 고양우 전무가 에이전틱 AI 체크리스트를 발표합니다. 와이즈버즈·버블쉐어·인라이플·브이캣 등도 실무 사례를 공유합니다.
6. AI ‘가짜 의사’ 권위 악용 광고 급증, 식약처, 오인 유발 AI 광고 단속 예고
최근 생성형 AI로 만든 ‘가짜 의사’가 특정 의약품·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허위·부당 광고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회 및 전문가들은 고령층 등 취약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식약처의 신속한 기준 마련, 단속 강화, 근본적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7. 브랜드 철학 담은 ‘스낵무비’ 급부상, 제일기획 & HL그룹 영화같은 영상
기업이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아 직접 기획·제작하는 단편 영화 형태의 ‘스낵무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관람료와 짧은 러닝타임으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야기’의 설득력을 전면에 세워 브랜드 세계관을 각인시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