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10.16)

1. 집 안의 전광판이 바꾼 퍼널: 어텐션 데이터로 재정의되는 디지털 광고의 성패
티즈코리아는 최근 3년간 CTV(커넥티드TV)와 AI 기반 측정·최적화 솔루션을 결합해 어텐션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국내 매출의 약 30%를 CTV에서 창출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한국 CTV 급성장: 삼성·LG 홈스크린 포털을 통한 OTT 이용 증가로 트래픽 확대, 국내 MAU 약 900만명 수준으로 성장
2. 채팅을 넘어 ‘업무 대행’으로: 빅테크의 AI 에이전트 전쟁, 승부처는 생태계 통합
AWS가 엔터프라이즈용 AI 에이전트 제품 ‘아마존 퀵 스위트(Amazon Quick Suite)’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월 20달러(프로페셔널) 요금제, 30일 무료 체험 제공, 현재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빅테크 3사(AWS·구글·MS)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경쟁이 가격, 생태계 연동성, 업무 자동화 깊이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3.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신고 ‘전화 연결’ 확대… 자영업자 보호 대책 강화
네이버가 플레이스(상점 정보) 리뷰의 허위·악성·불법 삭제 대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자영업자 보호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국정감사에서 밝혔습니다. 리뷰는 로컬 비즈니스의 생존 지표인 만큼, 네이버의 접근성 개선은 신뢰 회복의 출발점
4. K-뷰티, 인디에서 플랫폼 PB 시대로… 무신사-컬리-에이블리 삼파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뷰티 PB(자체 브랜드)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컬리, 에이블리, 무신사가 각자의 고객 데이터·유통력·브랜딩을 바탕으로 뷰티 카테고리 수익성을 키우려는 전략입니다. 인디 브랜드가 키운 K-뷰티 성장세에 대기업·플랫폼이 본격 진입, 2025년에도 카테고리 확대가 예상됩니다
5. 개발 인력 없이도 ‘AI 풀세트’ 적용: 자사몰 생태계의 경쟁력은 파트너십에 있다
전략의 핵심은 파트너 생태계와 앱 마켓(카페24 스토어, 아임웹 앱스토어)을 통한 AI 기능 도입으로, 자체 개발 부담을 줄이면서 셀러가 즉시 활용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자사몰의 승부는 “빠른 실행과 낮은 마찰”에 있으며, 앱 마켓 중심의 AI 생태계 전략은 셀러의 운영 효율과 전환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
6. 우리카드, 생성형 AI로 자체 제작한 ‘디오퍼스 실버’ 광고 공개… 호작도 한국화 질감 구현
우리카드가 생성형 AI로 자체 제작한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실버(the OPUS Silver)’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외주 없이 전 과정(기획-제작-사운드)을 내부 인력으로 수행했습니다. 광고는 호랑이·까치, 붓 터치 번짐, 자개 반짝임 등 한국화 질감을 학습·표현해 리미티드 에디션 ‘호작도’ 듀얼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7. 도심 곳곳에 퍼지는 ‘나눔’의 달콤함… 빼빼로데이 오프라인 대축제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11월 11일) 맞춤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랩핑 열차 이벤트와 서울 주요 거점 대형 옥외광고가 핵심입니다. 지하철 QR 참여형 설계로 이동 중 체험(모바일 퀴즈)과 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O2O 퍼널을 구축해 참여율과 전환 가능성을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