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1.18)


 

2022년 국내 광고비 16.5조 규모…"작년엔 약 3.1% 감소한 듯"

2022년 방송통신광고비가 국제 이벤트 특수와 디지털 광고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 매체를 제외한 온라인, 신문 등의 광고가 모두 늘었다. 다만 지난해 광고비는 비중이 높은 온라인 광고비의 증가율 둔화와 방송 광고 감소로 3.1%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홈쇼핑, TV 벗어나 이커머스 등 멀티채널 확장 가속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에서 벗어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전략을 강화하는 등 미디어 커머스 기업 도약을 준비한다고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 16일까지 소파 브랜드 '에싸'를 TV는 물론 모바일, 티커머스,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등 5개 채널에서 선보인다.
 

다이소보다 싼 ‘테·쉬·알’…쿠팡도 긴장

특급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이커머스, 이른바 ‘C-커머스’ 열풍이 최근 한국을 강타한 모습이다. 고물가 장기화에 값싼 제품에 눈 돌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용자 수가 폭증했다. 테무, 쉬인(SHEIN), 알리익스프레스(Ali Express) 등 주요 플랫폼 앞 글자를 따 ‘테·쉬·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C-커머스 공습에 국내 업계는 초긴장 상태다.
 

설 `알뜰상품`이 효자… 대형마트 3사, 사전예약 매출 `껑충`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모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른바 '알뜰 세트'를 내세운 것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소비 트렌드는 'SPARK'…시간 대비 효율 중시"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17일 제시했다. 'SPARK'의 머리글자에 따른 5가지 세부 키워드는 '시간 혁명(Start the Time Revolution)', '협업 가족(Pivot Family Model)', '펀플레이션 시대(Age of Funflation)', '자극 양극화(Ripples of Stimulating Polarization)', '테이스티 엔터테인먼트(Keep an eye on Tasty Entertainment)' 등이다.
 

“빠르고 맛있게”…식품업계, ‘시성비’ 잡은 제품 주목

식품업계 트렌드로 ‘시성비(시간+가성비)’가 뜨고 있다. 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을 뜻한다. 시간의 가치를 중요시 여겨, 간편한 방법으로 빠르게 조리 및 식사 가능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