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4.23)
공정위 “쿠팡 직원 동원 리뷰, 새달 제재 여부 결정”
쿠팡이 임직원을 동원해 자체브랜드(PB) 제품에 허위 후기를 작성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다음달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지 약 2년 만이다.
와우회원 혜택 확대하는 쿠팡, 직수입 상품 최대 60% 할인
쿠팡은 대형 TV와 같은 가전, 식품, 뷰티, 패션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로켓배송하는 '쿠팡수입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기준과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직접 수입 및 통관을 진행한다.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과 30일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유가 상승 여파에 편의점 택배비가 오르면서 편의점 택배와 제휴한 G마켓의 반품·교환 택배비도 인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5월31일 접수 건부터 제휴 GS25 편의점 택배 반품·교환 수거비용 택배비를 20㎏ 이내 중량에 대해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원 올린다. 이는 GS25 배송제휴사인 CJ대한통운이 편의점 택배 운임을 인상하는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이 만든 이커머스 오픈마켓…‘감별마켓’ 문 열었다
대상은 청정원, 종가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감별마켓’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알리, 'K-셀러' 입점 지원 강화…중소 가전도 몰린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셀러(K-셀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 셀러의 원활한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최처 수수료 정책을 내세워 생활·식품에 이어 중소 가전업체까지 다양한 셀러를 끌어모으고 있다.
구글·네카오, AI 도입 경쟁 치열…“검색·쇼핑 등 서비스 시너지 확대”
국내외 빅테크 업계의 AI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I를 활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간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네이버, 카카오는 다양한 서비스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이용자가 자주 활용하는 서비스에 AI를 접목해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