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4.29)


 

숏폼으로 “팔아요”…이제는 숏핑 시대

한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숏폼’(짧은영상). 1분 내외로 재생시간은 짧지만, 계속 이어 보게 되는 숏폼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쇼핑과 같은 쇼핑 플랫폼에 숏폼 콘텐츠가 붙거나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과 같은 숏폼 플랫폼에 쇼핑 기능이 추가되는 등의 방식으로 ‘숏핑’(숏폼+쇼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생성형 AI 도입 장벽 더 낮췄다…하이퍼클로바X 대시 모델 출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신규 모델 ‘HCX-DASH’가 공개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를 통해 HCX-DASH의 첫 번째 버전인 ‘HCX-DASH-001’을 출시했다. 클로바 스튜디오 고객사는 앞으로 기존 하이퍼클로바X 모델들뿐만 아니라 HCX-DASH-001을 활용해서도 맞춤형 AI를 제작할 수 있다.
 

쿠팡, 대만에 3600억 투자…중기 수출도 '활짝'

쿠팡이 대만 투자 규모를 계속 확대하면서 총 투자 금액이 3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에서 2022년부터 로켓배송을 시작하면서 투자를 늘리는 모습이다. 쿠팡을 통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현지 수출도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과 쿠팡에 따르면 최근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쿠팡의 모기업 쿠팡Inc가 신청한 60억 5515만 대만달러(255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승인했다. 앞서 지난해 말 승인된 24억 7500만 대만달러(1043억 원)까지 합치면 쿠팡의 누적 대만 투자 금액은 85억3015만 대만달러(3596억 원)에 달한다. 자유시보는 “이번 투자는 e커머스 서비스와 자체 물류센터 가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쿠팡이 적극적으로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 할인 행사에 '1000억' 통 큰 배팅

G마켓은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5월 빅스마일데이에 고객 혜택 비용으로 약 1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빅스마일데이 행사 투입비용의 2배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다. 알리, 테무 등 C커머스 공세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할인쿠폰과 카드 할인 등 가격 혜택으로 700억 원 상당을 투입한다. 기존 빅스마일데이에 고객에게 제공한 할인비용에서 약 50% 늘린 650억 원 가량을 상품 가격경쟁력 확보에 투입한다.
 

“탈쿠팡족 잡아라”…G마켓, 연회비 4900원에 3배 캐시백

G마켓(지마켓)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5월 7∼20일)를 맞아 파격적인 멤버십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인 유니버스클럽 연회비를 기존 3만원에서 4900원으로 낮추고 1년 무료 연장해주는 혜택에 더해 가입 시 1만원의 현금성 캐시(스마일캐시)를 준다. 연회비 결제 시 G마켓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스마일캐시 4900원을 지급한다. 가입비의 최대 3배를 되돌려주는 셈이다.
 

11번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 연다

11번가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20만여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등 주요 브랜드사들이 행사 기간 매일 ‘브랜드딜’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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