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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가 대세? 우린 아닌데"…중장년층 몰린 밴드의 '변신'

네이버의 그룹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밴드'가 중장년층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2023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대는1946~1965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다. 이 세대에서는 36%가 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스토리가 24.1%로 뒤를 이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20.2%, 15.3%에 그쳤다. X세대(1966~1981년 출생)에서는 밴드를 주로 사용한다는 응답이 22.5%로 인스타그램(36.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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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중소기업 지원 마케팅` 앞세워 한국 커머스 공략

틱톡이 중소상공인(SMB)에게 새로운 소비자를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곳곳에서 플랫폼 산업과 독점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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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인플루언서 기획전…시청자 수 140만명 돌파

카카오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24시간 동안 진행한 인플루언서 기획전에서 누적 시청자 수 14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인플루언서 Pick' 기획전에는 뷰티부터 푸드, 리빙까지 아우르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총출동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인플루언서 원데이 기획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3명이 대거 참여했다. 인플루언서 Pick에 선보인 주요 제품은 23개로 기획전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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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6월부터 셀러에 서버 이용료 부과한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계열사 지마켓이 6월부터 판매자(셀러)에게 서버 이용료를 부과한다. 무상으로 지원했던 비용을 거둬들여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오는 6월 1일부터 전월 상품 대금 500만원이 넘는 셀러에게 서버 이용료 월 5만5000원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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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닷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리뷰에 'GPT' 활용한다

SSG닷컴은 오는 29일부터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GPT 모델을 활용한 리뷰 요약 기능을 도입한다. 개별 상품에 등록된 여러 리뷰를 종합한 뒤 한 문단으로 요약해 보여주며 고객은 상품의 주요 장점과 특징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량이 높고 누적 리뷰가 많은 ‘식품’ 상품군부터 우선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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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원 돌파…중국 해외직구 1조원 육박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1조6000억 원을 넘겼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해외직구 거래액이 1조원에 육박해 1년 전보다 약 54% 증가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452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