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TIP]뉴스클리핑(07.11)


 


인스타그램의 핵심은 숏폼이다

9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인스타그램 CEO는 "인스타그램은 롱폼 비디오(10분 이상 또는 TV 프로그램처럼 느껴지는 비디오)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담 모세리는 숏폼이 인스타그램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롱폼은 사람들을 친구와 연결하는 핵심 정체성을 약화시킨다는 입장이다.
 

스레드, 광고나 수익화 개발은 아직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레드 1주년 아시아태평양(APAC) 미디어 브리핑에서 스레드 프로덕트팀 부사장 에밀리 달튼 스미스는 광고, 수익화 계획에 대해 인스타그램 스레드가 아직 광고와 같은 수익화 단계보다는 텍스트 기반 커뮤니티 제공이라는 기본 역할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 3분기 전망 뚝

올해 3분기 온라인 커머스 체감경기가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e커머스(C커머스) 발 경쟁이 과열되고,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규제 우려가 체감경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반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커머스는 9월 추석특수 등으로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OTT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빠르게 늘어

구독 경제를 표방해온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도입한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토종 OTT 티빙의 경우, 신규 가입자 10명 중 4명이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광고형 요금제는 영상 시청 전과 중간에 광고가 붙는 대신 광고가 없는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게 특징이다.
 

C커머스, 한국 패션·뷰티 공략 가속

일명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우는 중국 e커머스(C커머스)가 패션·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상품 판매 채널 'K베뉴'에 패션·뷰티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쉬인은 성수에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K패션·뷰티 역량을 활용해 e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품질·가품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은 C커머스가 한국 소비자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림픽에 설레는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가량 앞두고 스포츠 관련 광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탄생할 스포츠 스타를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찍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식음료·패션·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올림픽 관련 광고 제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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